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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보다 '빈 사무실' 적은 여의도,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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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보다 '빈 사무실' 적은 여의도,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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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3분기 서울 오피스 임대차 시장 중 연면적 1만㎡ 이상 프라임급 오피스가 공급된 여의도(YBD)가 공실률이 낮아지고 임대료는 올라 관심을 끈다.

    6일 상업용 부동산 데이터 기업 알스퀘어에 따르면 3분기 여의도 지역 오피스 평균 공실률은 지난 2분기보다 0.1%포인트 하락한 1.4%를 기록했다. 중심업무지구(CBD·2.9%)와 강남(GBD·1.8%)보다 낮았다. 서울 전체 평균 공실률은 2.2%를 나타냈다. 여의도 오피스의 3분기 명목 임대료는 3.3㎡당 8만9056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2.1% 상승했다. 임대료가 강남(10만38원·10.42%)과 CBD(10만4776원·7.83%)보다 낮지만 상승 폭은 더 가팔랐다.


    여의도는 서울 주요 권역 중 유일하게 프라임 오피스 공급이 이뤄지며 임대차 시장이 살아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3분기 준공된 ‘브라이튼 여의도’의 오피스동 ‘앵커원’에는 유안타증권, LG유플러스 등이 속속 임차를 확정 지으며 60% 이상의 임차율을 보였다. 내년 준공될 예정인 TP타워(옛 사학연금회관)도 여러 금융사의 선임차 계약이 마무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인혁 기자 twopeopl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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