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LG트윈스의 한국시리즈 진출을 기념해 스포츠 커뮤니티 플랫폼 ‘스포키’에서 실시간 스트리밍 콘텐츠 ‘스포키 라이브톡’을 진행한다고 5일 발표했다.
‘스포키 라이브톡’은 전?현직 스포츠 선수가 출연해 시청자와 소통하는 실시간 스트리밍 콘텐츠다. 오는 7일 첫 라이브톡에는 LG트윈스 영구결번 선수인 박용택과 전 두산베어스 투수 겸 방송인 유희관이 참여한다. 4차전이 열리는 오는 11일엔 박용택 등 LG트윈스 출신 선수들과 최지만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선수가 2회를 진행한다.
LG유플러스는 스포츠 중계 서비스를 넘어 특화 콘텐츠를 꾸준히 늘릴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스포츠 경기를 보면서 의견을 나눌 기회를 만들어 플랫폼 참여도를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민 기자 unijad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