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대통령 훈령인 ‘과학기술유공자 예우에 관한 규정’이 올해부터 시행됨에 따라 윤종용 전 삼성전자 부회장(사진) 등 유공자 24명에게 명패를 헌정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윤 전 부회장, 정근모 전 과학기술처 장관, 이현순 두산그룹 고문 등 생존 유공자 24명의 자택 또는 집무실을 찾아 명패를 헌정하기로 했다.
이휘소 미국 페르미가속기연구소 이론물리부장 등 작고한 유공자 57명에겐 유족 대표에게 명패를 전달할 방침이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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