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고스트나인(GHOST9)이 오랜만의 컴백에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고스트나인(손준형, 이신, 최준성, 이강성, 프린스, 이우진, 이진우)은 25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일곱 번째 미니앨범 '아케이드 : 오(ARCADE : O)'를 발매했다.
고스트나인의 컴백은 무려 1년 6개월 만이다. 손준형은 "꽤 오랜 시간 동안 컴백을 안 하다가 멋지게 돌아오게 됐다. 고스트나인으로서의 멋진 모습을 다시 각인시켜드리고 싶은 마음이 컸다. 무대를 열심히 준비했으니 성장한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멤버 이진우는 스무살이 되고 내는 첫 앨범이기도 하다. 기분을 묻자 이진우는 "고스트나인으로 10대와 20대를 경험했다. 크게 별 차이는 없는 것 같은데 항상 최선을 다하자는 마음가짐은 똑같다"고 답했다.
고스트나인의 미니 7집 '아케이드 : 오'는 이날 오후 6시에 발매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