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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arte] 티켓 이벤트 : KBS교향악단&길 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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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부천아트센터에서 KBS교향악단 정기연주회가 열린다. 미국 바이올리니스트 길 샤함의 협연으로 바버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들려주며 월턴교향곡 1번도 연주한다. 22일까지 아르떼 사이트에서 응모할 수 있다. 다섯 명에게 R석 2장씩을 준다. 당첨자 발표는 23일.

arte.co.kr에서 투표에 참여하고 티켓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습니다.

꼭 읽어야 할 칼럼

● 팀 버튼이 그린 '매력적인 아웃사이더'

“수요일의 아이는 울적하다”는 가사를 가장 좋아했던 어머니는 ‘13일의 금요일’에 태어난 딸의 이름을 웬즈데이라고 지었다. 죽음을 삶보다 좋아하는 가족의 장녀는 검은색으로 온몸을 치장한 염세주의자다. 그러나 겉모습과 말투만으로 이 소녀를 판단하면 안 된다. 괴기스러운 가면 뒤에 어떤 매력이 숨어 있을지 모르기 때문에. - 노유정 기자의 ‘무정한 OTT’


● 형식은 때때로 용기를 쥐여주기도 한다

형식은 내게 그러하였듯 용기를 쥐여주기도 하고, 판판야 만화의 주인공에게 그러하듯 뜻밖의 장면들을 마주치게끔 하기도 한다. 판판야의 만화 ‘모형 마을’에서는 뚱한 얼굴의 주인공이 스스로와의 약속으로부터 벌어지는 모험들을 겪어낸다. 주인공이 세운 원칙과 사건을 살펴보자. - 민음사 편집자 정기현의 ‘탐나는 책’
꼭 봐야 할 공연·전시

● 음악 - 김선욱의 모차르트·슈트라우스

서울시향이 피아니스트 겸 지휘자 김선욱과 26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김선욱의 모차르트와 슈트라우스’를 연다. 김선욱이 지휘와 피아노를 함께 선보인다.


● 연극 - 내일은지금이고오늘은어제이다

무용극 ‘내일은지금이고오늘은어제이다’가 24~25일 서울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무대에 오른다. 과다한 정보와 소통 부재로 잃어버린 몸을 되찾는 내용이다.


● 전시 - 모두를 잇다, 있다

전시 ‘모두를 잇다, 있다’가 29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다. 다양한 정체성을 가진 ‘모든 사람들’이 궁극적으로 연결됐음을 나타낸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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