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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arte] 티켓 이벤트 : 사무엘 윤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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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어권 성악가 최고 영예인 ‘궁정가수’ 칭호를 받은 베이스 바리톤 사무엘 윤이 29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콘서트를 연다. 지휘자 김광현이 이끄는 코리아쿱오케스트라와 함께한다. 23일까지 아르떼 홈페이지와 앱에서 응모할 수 있으며 5명에게 R석 2장씩을 준다. 당첨자 발표는 24일.

arte.co.kr에서 투표에 참여하고 티켓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습니다.

꼭 읽어야 할 칼럼
● 가배의 쓴 맛이 자신의 마음을 닮았다던 고종


어쨌든 고종이 러시아공사관에 머물던 1년 남짓한 기간 저는 가까이에서 그가 어떤 인물인지 지켜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했지요. 이 인물에 흥미가 생겼습니다. “내가 가배를 좋아하는 이유는 이 쓴맛이 꼭 내 마음을 닮아서이니라.” 제가 타준 커피를 앞에 두고 그가 제게 한 말입니다. - 역사소설가 강희찬의 ‘역사영화-진실과 거짓’

● 로베르트 슈만의 17 판타지와 사랑에 빠졌다


음악회 무대감독을 하며 특별히 사랑하게 된 작품들이 있다. 로베르트 슈만의 작품번호 17 판타지 역시 그중 하나이다. 올해 개천절에 렉처 콘서트라는 형식으로 피아노 리사이틀을 마친 피아니스트 언드라시 시프. 그가 2008년 첫 내한 공연 후반부 첫 곡으로 선택한 작품이 슈만 판타지였다. - 예술의전당 이동조의 ‘나는 무대감독입니다’
꼭 봐야 할 공연·전시
● 클래식 - 가을밤 콘서트


피아니스트 박재홍과 ‘팬텀싱어4’의 최연소 우승팀 리베란테의 가을밤 콘서트가 23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 연극 - 가장 아름다운 길


연극 ‘가장 아름다운 길’이 22일까지 서울 대학로 한예극장 무대에 오른다. 관객의 상상력을 작품의 일부로 끌어들이는 부조리극이다.

● 전시 - 오스틴 리 개인전


아이패드와 가상현실(VR), 3차원(3D) 프린터로 작업하는 오스틴 리의 개인전 ‘패싱 타임’이 12월 31일까지 서울 롯데뮤지엄에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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