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재 현대해상 대표가 ‘1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에 동참했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환경부가 지난 2월 시작한 친환경 캠페인으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자는 활동이다. 이 대표는 엄태웅 삼양홀딩스 대표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후속 참여자로 이강행 한국투자금융 부회장과 모재경 에이스손해보험 사장을 추천했다.
이 대표는 “친환경은 이제 모두가 공감하는 사회적 이슈이며 일상에서 쉽게 행동에 옮길 수 있는 작은 실천이 중요하다”며 “현대해상은 사내 텀블러 권장 등 캠페인을 통해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지속 가능한 미래에 일조할 것”이라 말했다.
현대해상은 친환경 보험상품 개발과 더불어 디지털 창구 구축, 전자 서명 등 종이없는 업무환경 구현등을 통해 고객과 임직원의 편의성 제고와 일상 속 친환경 실천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초등학생의 환경인식 개선과 환경보호 실천을 위한 체험 활동 중심의 ‘하이에코스쿨(Hi Eco School)’을 출범하는 등 미래 세대를 위한 친환경 교육도 진행 중이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