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그룹의 계열사이자 종합악기문화기업 HDC영창의 신제품 KURZWEIL ‘Ka E1’이 2023년 뮤직차이나에서 올해의 신제품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열린 2023 뮤직차이나는 매년 상해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규모의 악기박람회로 HDC영창은 글로벌 전자악기 브랜드 KURZWEIL로 참여해 K2700, SP7 Series, MPS M1과 그 외 다양한 신제품을 전시하여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MUSIC CHINA 올해의 신제품으로 선정된 ‘Ka E1’은 글로벌 전자악기 브랜드 KURZWEIL의 신제품으로 리얼한 피아노사운드와 타건감, 높은 출력의 4-way 스피커, 블루투스 오디오/미디, 직관적인 U.I를 갖췄으면서도 경쟁력 있는 가격포지션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올해의 신제품으로 선정된 ‘Ka E1’과 더불어 커즈와일 플래그쉽 워크스테이션 ‘K2700’은 뮤직차이나 S1 야외스테이지에서 진행된 ‘미래 음악 협회(Future Music Committee)’ 발족식에서의 메인악기로 지정되어 여러 글로벌 유명 뮤지션들에 의해 높은 수준의 연주를 담당하게 되었다.
김병철 HDC영창 대표는 “출시하자마자 좋은 평가를 받게 된 ‘Ka E1’과 같이 앞으로도 HDC영창은 글로벌 악기산업 관계자는 물론 국내외 일반 소비자에게까지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제품을 커즈와일 브랜드를 통하여 선보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HDC영창은 1990년 글로벌 전자악기 브랜드 커즈와일(KURZWEIL)을 인수해 어쿠스틱과 디지털 분야를 융합한 기술 경쟁력으로 다양한 악기를 생산하고 있다. 악기제조 외에도 온라인 음악 레슨 컨텐츠, S/W판매, 디지털 AV 장비 취급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도 제공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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