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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신탁 정비사업·리츠부문 신입직원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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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신탁사인 한국토지신탁이 2023년도 신입직원을 채용한다. 채용분야는 도시정비사업과 리츠 등 사업부문으로 오는 25일까지 회사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지난해부터 ‘신입직원 채용 오픈채팅방’을 운영하고 있다. 채용 관련 질의에 인사 담당자가 직접 답변을 하며 궁금증을 해소한다. 카카오톡 한국토지신탁 채널 친구추가 후, 채팅방 하단메뉴에서 ‘2023년 신입직원 채용안내’를 클릭해 채팅방에 입장할 수 있다.

정규 4년제 대학 졸업자(또는 동등 이상의 학력소지자) 및 2024년 2월 졸업예정자라면 지원 가능하다. 국가보훈대상자, 장애인은 전형 때 우대한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 온라인 인적성 검사 → 1차 실무진 면접 → 2차 임원 면접 → 신체검사 → 최종합격자 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합격자는 내년 1월 입사하게 된다.

한국토지신탁은 영등포구 여의도와 양천구 목동 등 주요 재건축 현장에서 신탁방식 정비사업 수주에 집중하고 있다. 1996년 설립돼 최근에는 신탁업계 최초로 자산규모가 1조원을 넘어섰다. 리츠(REITs) 부문도 한국토지신탁 주요 사업부문의 한 축이다. 한국토지신탁은 국내 최초 리츠 영업인가를 받은 1세대 자산관리회사(AMC)다. 사옥이 위치한 역삼 코레이트타워 등 강남 오피스 권역뿐 아니라 판교 H스퀘어, 분당 휴맥스빌딩 등 수도권 주요 업무 지역에서 오피스 투자를 이어오고 있다.

한국토지신탁 인사담당자는 “우수한 인력과 전문성은 한국토지신탁의 성장 원동력”이라며 “회사와 함께 나아갈 우수 인재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밝혔다.

박진우 기자 jw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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