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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3대 버거라는 '이집'에 갤러리아, 현대百 대표 모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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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버거 프랜차이즈 파이브가이즈가 국내 2호점을 열었다. 서울 강남에 1호점을 연지 네 달 만이다. 파이브가이즈는 향후 5년 간 국내에만 15개 이상의 매장을 연다는 계획이다.

국내에서 파이브가이즈를 운영하는 에프지코리아는 13일 서울 여의도 더현대서울 지하1층에 새 매장을 열었다고 발표했다. 전용 면적 297㎡(약 90평)에 100석 규모다. 더현대서울 내부에 입점한 만큼 매장 영업시간은 더현대서울 영업시간과 동일하게 월~목요일은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금~일요일은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8시30분까지다.

강남 1호점의 ‘오픈런’ 행렬이 이어지는 가운데 오전 6시부터 선착순 100명 입장 접수도 받는다. 사전 입장 접수는 수도권 지하철 5·9호선 여의도역과 연결되는 지하 2층 더현대서울 출입구에서 테이블링을 통해 가능하다. 이후 오전 10시부턴 ‘테이블링’ 모바일 앱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13일의 경우 선착순 100명은 오전 8시 이전 마감됐다.

이날 오픈 기념 행사엔 한화갤러리아와 현대백화점 대표가 모두 참여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파이브가이즈를 운영하는 에프지코리아는 한화갤러리아 자회사이고, 2호점이 입점한 곳은 현대백화점 매장이어서다. 국내에 파이브가이즈 도입을 주도한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전략본부장도 자리에 참석했다.

에프지코리아는 여의도 2호점 역시 1호점과 마찬가지로 무료 땅콩과 음료 리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향후 5년 간 국내 매장 수를 15개 이상으로 연다는 계획도 밝혔다. 에프지코리아 관계자는 “파이브가이즈 1호점은 오픈 초기부터 현재까지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며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2호점에서도 높은 품질과 맛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송영찬 기자 0ful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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