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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arte] 독자리뷰 : 한경arte필하모닉 더클래식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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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로 협주곡에서는 솔리스트와 오케스트라가 경쟁하는 구도보다는 솔리스트 내면의 투쟁과 서정적 묘사가 중점적이었습니다. 림스키코르사코프의 교향시 세헤라자데에서는 민첩하지 못하고 평면적인 부분과 입체감을 살린 부분이 공존했습니다. 앙코르 ‘삼손과 데릴라’ 바카날레는 극한의 긴장감을 선사하기도 했습니다. - 아르떼 회원 ‘hojihan’


● 티켓 이벤트 : 피아니스트 송영민 '수아레 콘서트'

드라마 ‘밀회’,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의 오리지널 피아니스트인 송영민이 18일 서울 마포아트센터에서 ‘수아레 콘서트’를 연다.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 첼리스트 박건우, 바리톤 안동영이 협연한다. 12일까지 아르떼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5명에게 티켓을 2장씩 준다. 당첨자 발표는 13일.

arte.co.kr에서 티켓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습니다.
꼭 읽어볼 만한 칼럼

● 철부지 예술가, 여왕의 목을 치다

1998년 영국의 4대 타블로이드지 중 하나인 데일리메일은 ‘철부지(어리석은) 예술가가 여왕의 목을 치다’라는 제목으로 여왕의 새로운 초상화에 대한 충격을 표현했다. 영국 왕립예술협회가 여왕과 함께한 50주년을 기념해 27세의 촉망받던 젊은 화가에게 1997년 의뢰해서 대중에 공개한 그림이다. - 스페이스K 이장욱의 ‘청춘이 묻고 그림이 답하다’


● '쏟아지는 술잔' 계영배가 당부하는 중용

범인들은 중용(中庸)을 이해하기도, 지키기도 어렵다. 술 앞에서는 더욱 그러하다. 인간의 필요와 이기를 고민하여 적당한 솜씨를 부리는 장인들은 범인이 적절한 음주를 즐기는 데 요긴할 물건을 만들었다. 바로 ‘계영배(戒盈杯)’다. 7할 이상 술을 채우면 욕심을 경계하는 뜻에서 술이 사라져 버린다. - 크래프트믹스 대표 홍지수의 ‘공예 완상’
볼 만한 전시·공연

● 음악 -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

다채로운 연주를 펼치는 러시아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가 손민수 ‘Curated 시리즈’ 열 번째 공연 주인공으로 6일 서울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공연한다.


● 발레 - 몬테카를로 발레단

세계 최정상급 몬테카를로 발레단이 13~15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에서 ‘로미오와 줄리엣’을 선보인다. 안무가이자 예술감독인 장 크리스토프 마이요와 함께 내한한다.


● 연극 - 굿닥터

닐 사이먼의 명작 코미디 연극 ‘굿닥터’가 6일부터 11월 12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 무대에 오른다. 안톤 체호프의 단편 소설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각색한 연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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