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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민 "이준석, 사이비 평론…이런 정당인은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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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민 "이준석, 사이비 평론…이런 정당인은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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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병민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판세를 언급한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사이비 평론"이라고 비판했다.

    김 최고위원은 4일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지거나 위기를 느끼더라도 박빙이다, 조금만 더 하면 할 수 있다고 얘기를 하지, 18%(포인트 차이로) 진다고 얘기하는 정당인은 처음 봤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그는 "가장 최근에 있었던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도 천아용인(천하람·허은아·김용태·이기인)이 무조건 이긴다는 많은 근거들이 (이 전 대표에게) 있었는데 뚜껑을 열어보니 단 한 자리도 가져가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전 대표는 지난 대통령 선거 때에도 호남에서 20% 이상을 반드시 가져온다고 해 놓고 출구조사 과정에서 사색이 됐다"며 "이 전 대표가 '인디언 기우제' 평론을 하고 있다"고 직격했다.


    앞서 이 전 대표는 지난 2일 KBS라디오 '주진우 라이브'에서 "지난 2020년 21대 총선에서 강서 갑·을·병의 양당 득표율을 비교해 보면 17.87% (포인트) 정도 차이가 난다"며 "저는 그게 그대로 간다고 본다"고 내다봤다.

    이 전 대표는 "강서구청장 보궐선거가 끝나고 나면 바로 (윤석열) 대통령이 비서실을 싹 교체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로 최대한 안 가려고 할 테지만, 선거에 지면 수도권 동요가 장난이 아닐 것"이라며 '원희룡 비대위' 전환 가능성을 언급했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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