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후쿠시마 오염수 2차 방류 오늘 개시…총 7800t 규모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후쿠시마 오염수 2차 방류 오늘 개시…총 7800t 규모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일본은 5일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 2차 해양 방류를 시작한다.

    일본 도쿄전력은 2차 방류 기간인 이날부터 오는 23일까지 총 7800t(톤) 규모의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할 계획이다. 하루 방류량은 460t가량으로 예상된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방류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시작될 예정이다.


    도쿄전력은 다핵종제거설비(ALPS)를 거쳐 후쿠시마 제1원전 부지 내 저장 탱크에 보관된 오염수를 대량의 해수와 섞어 약 1㎞ 길이의 해저터널을 통해 원전 앞 바다에 내보낸다.

    ALPS로 정화 처리하면 세슘을 비롯한 방사성 물질 62종을 제거할 수 있으나, 삼중수소(트리튬)와 미량이기는 하지만 탄소-14 등의 핵종도 남는다.


    다만 도쿄전력은 앞서 오염수 2차 방류 대상인 탱크 C군의 시료 분석 결과를 공개하면서 방사성 핵종인 탄소-14, 세슘-137, 코발트-60, 아이오딘-129 등 방사성 핵종 4종이 미량 검출됐으나, 고시 농도 한도를 크게 밑도는 수준이었다고 설명한 바 있다.

    후쿠시마 제1원전에는 지난달 28일 기준 오염수 133만8000여t이 보관돼 있다. 일본은 내년 3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오염수 3만1200t을 바다에 내보낼 계획이다. 오염수 1차 방류분 7788t은 지난 8월 24일부터 9월 11일까지 처리됐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