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체조의 베테랑 김한솔(27·서울시청)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기계체조 남자 마루운동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한솔은 28일 중국 항저우 황룽 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마루운동 결승에서 8명의 출전자 중 최고점인 14.900점을 획득했다.
이로써 김한솔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 이어 아시안게임에서 해당 종목을 2회 연속 제패했다.
한편 김한솔은 우리나라 체조 선수로는 세 번째로 아시안게임을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김세린 한경닷컴 기자 celin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