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04.67

  • 1.61
  • 0.06%
코스닥

694.39

  • 2.39
  • 0.35%
1/3

10월 편의점서 비요뜨 가격 2000원으로 오른다…인상폭 축소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서울우유협동조합이 다음달부터 편의점에 적용되는 발효유 제품 '비요뜨'의 가격 인상폭을 11.1%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비요뜨 편의점 판매가는 2000원으로 200원 인상된다. 당초 27.8% 올릴 예정이었으나 과도하다는 지적이 일자 인상폭을 절반 이하 수준으로 줄인 결과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우유협동조합은 편의점 업계와 비요뜨 납품가격에 대한 재협의를 진행해 다음달부터 편의점 판매가격을 1800원에서 2000원으로 200원(11.1%) 올리기로 결정했다.

당초 서울우유협동조합은 다음달 편의점에서 흰 우유, 가공유와 요거트 제품 가격을 4.9~27.8% 인상할 예정이었다. 특히 비요뜨의 경우 1800원에서 2300원으로 27.8% 오를 계획이었다. 그러나 가격 인상 폭이 과도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자 서울우유는 편의점업계와 납품가격을 재조정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