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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황금연휴에 가을밤 낭만 추캉스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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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간의 황금연휴를 겨냥한 특색 있는 추캉스(추석+호캉스) 패키지가 등장하고 있다.

서울신라호텔은 올 추석에는 영빈관에서 캔들라이트 클래식 공연과 뷔페를 즐길 수 있는 골든 홀리데이 패키지를 선보인다.

27일부터 4일간 열리는 영빈관 클래식 콘서트에는 현악 4중주 리수스 콰르텟 첼리스트 임이환 첼리스트 윤석우 기타리스트 네드 달링턴이 무대에 오른다.

28, 30일에는 현악 4중주 리수스 콰르텟의 비발디 사계를 감상할 수 있고 27, 29일에는 첼리스트 임이환 첼리스트 윤석우가 기타리스트 네드 달링턴과 함께 선보이는 탱고 라틴 곡을 즐길 수 있다.


워커힐호텔앤리조트는 글램핑 캠핑장인 포레스트 파크에서 아차산의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야외 활동이 포함된 추석 패키지를 내놨다.

직접 만든 청사초롱을 들고 달빛 아래 포레스트 파크를 거닐거나 달빛 아래 뱅쇼를 마시며 포레스트 파크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달빛 피크닉’과 가족들과 포레스크 파크에서 제기차기 굴렁쇠 굴리기 등 전통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가을 운동회’ 프로그램이다. 이번 추석 패키지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이용할 수 있다.

이미영 기자 lmy8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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