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병원 발전후원회는 주식회사 비즈온네트웍스(대표 이희민)가 취약계층 환아 지원을 위해 1000만원을 후원했다고 15일 밝혔다.
비즈온네트웍스는 만 19세 미만 취약계층 소아·청소년 환자들의 수술과 치료를 위해 도 내 의료의 중추이자 국가 의료체계의 허브로서 공공의료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강원대학교병원에 기부를 진행했다. 강원대학교병원은 후원금을 취약계층 소아청소년 환자의 수술비와 치료비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희민 대표는 “강원도 내 어려운 환경에 처한 어린이들이 치료를 받고 건강히 회복돼 꿈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꾸준한 후원을 통해 앞으로 사회에 환원하는 좋은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대학교병원 관계자는 “매년 지속되는 후원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 청소년 환자들의 웃음으로 보답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춘천시에 위치한 주식회사 비즈온네트웍스는 숙박업 종합 컨설팅 및 온라인 운영 총판을 전문적으로 하는 기업이다. 이희민 대표는 개인적으로 지난 2021년부터 매년 강원대학교병원에 정기적인 후원을 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