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포항대, 포항테크노파크, 에프씨아이(대표 이태원)와 14일 포항시청에서 ‘수소에너지 전문인력 양성 업무협약식’을 열었다.
네 개 기관은 △산학연관 거버넌스 구축 △수소에너지 관련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 개발 △전문인력 양성 현장 실습장 구축 △일자리 확보 및 인력 채용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포항시는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구축사업’ ‘수소도시 조성사업’ ‘예비수소 전문기업 육성 지원사업’ 등을 펼치며 수소경제도시 발전을 위해 집중하고 있다. 포항대는 수소산업 혁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내년부터 전기에너지과에 수소에너지 관련 실습 교과목을 운영하고 2025년 수소에너지 관련 학과를 개설할 계획이다.
포항=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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