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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 mRNA 기반 독감백신 승인 길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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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 mRNA 기반 독감백신 승인 길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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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더나는 13일(현지시간) 자사의 실험적인 mRNA 기반 독감 백신이 후기 실험단계에서 현재 사용되는 다른 독감백신들보다 더 강력한 면역 반응을 보여 미국내 승인의 길이 열렸다고 발표했다.

    이 소식으로 모더나는 뉴욕증시 개장 직후 6% 급등했다.


    CNBC에 따르면 이 결과는 지난 4월 모더나의 초기백신 제제가 효능을 판단할 만큼 충분한 데이터를 축적하지 못한 후 백신을 재구성해 진행한 실험 결과 나온 것이다.

    모더나는 mRNA-1010 으로 명명한 이 독감 백신을 승인된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의 계절독감백신 플루아릭스와 비교했다.



    임상시험의 중간 분석결과 mRNA-1010은 플루아릭스보다 4가지 인플루엔자 변종에 대해 더 높은 항체 수준을 생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특정 바이러스에 대한 특정 항체의 발달을 의미하는 혈청 전환율도 더 많이 생성했다.

    이번 임상시험에서 mRNA-1010의 가장 흔한 부작용은 근육통, 두통, 피로, 통증 및 부종 등 이전 연구와 유사하다고 모더나는 밝혔다.


    모더나는 코비드 주사와 더불어 독감 백신, 기타 실험용 호흡기백신이 2027년까지 최대 150억달러(20조원) 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모더나는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 mRNA 백신에 대한 식품의약국(FDA)의 결정도 기대한다고 밝혔다. FDA는 지난 5월 화이자(PFE) 및 글락소 스미스클라인 (GSK)의 노인 대상 RSV 백신을 승인했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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