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F(회장 김창수·사진)는 어린이 환우를 지원하는 나눔 캠페인 ‘F&F 위드유’를 펼친다고 12일 발표했다. 이 캠페인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 어린이 환우를 위한 지원 행사다.
F&F는 대표 아동복 브랜드인 ‘MLB 키즈’의 ‘하트 컬렉션’ 판매 수익 일부를 어린이전문병원에 기부해 치료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환우를 도울 계획이다. 캠페인은 다음달 말까지 이어진다. MLB 키즈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 쇼핑몰에서 하트 컬렉션 제품 구매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F&F는 지난 2월 튀르키예 지진 피해자를 위해 10억원 상당의 방한 의류를 긴급 지원했다. 3월에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환우를 위해 환자행복기금 1억원을 삼성서울병원에 기부했다.
하수정 기자 agatha77@hankyung.com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