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인스웨이브시스템즈가 일반 청약을 한다. 두산로보틱스와 레뷰코퍼레이션 등은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을 받는다.
인스웨이브시스템즈는 오는 14~15일 코스닥 상장을 위한 일반 청약을 한다. 주관사는 신영증권이며 희망 공모가는 2만~2만4000원이다. 12일까지 기관 대상 수요예측을 한 뒤 공모가를 확정한다. 예상 시가총액은 최대 1176억원이다. 이 회사는 기업용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업체다. 액티브X 기술이 주류이던 한국 사용자 환경(UI)·사용자 경험(UX) 분야에서 웹표준 UI·UX 개발 플랫폼인 웹스퀘어를 개발했다.
협동 로봇 제조사인 두산로보틱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수요예측을 받는다. 희망 공모가는 2만1000~2만6000원, 예상 시가총액은 최대 1조6853억원이다. 대표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이다. 두산로보틱스는 협동 로봇 생산에 나선 2018년부터 6년째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글로벌 인플루언서 플랫폼 전문기업 레뷰코퍼레이션도 11~15일 수요예측을 한다. 희망 공모가는 1만1500~1만3200원, 예상 시가총액은 1448억원이다. 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최석철 기자 dolso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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