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행장 이승열·왼쪽)이 지난 6일 중앙대(총장 박상규·오른쪽)와 금융 데이터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중앙대에 신설되는 전공 교과목에 하나은행 디지털·데이터 전문 인력이 참여해 4~6주간 실무 중심의 디지털금융 및 데이터 분석 강의를 한다. 중앙대에 전공 라운지와 별도 공간을 마련해 데이터 기술을 개발하고 학술·산업 현장의 최신 정보를 공유하는 등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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