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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수시모집 원서접수 11~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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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인천대학교가 2024학년도 수시모집을 오는 9월 11~15일 5일간 진행한다. 이번 수시모집의 모집인원은 총 1799명(정원 외 포함)이다.

인천대는 첨단분야 특성화 학과인 데이터과학과(수시?정시모집)와 스마트물류공학전공(정시모집)을 신설하고 에너지화학공학과 정원을 증원한다. 전체 입학정원도 기존 대비 24명이 증가한 2516명으로 확정됐다.

기존 학부 단위로 모집한 도시환경공학부(건설환경공학전공, 환경공학전공), 생명과학부(생명과학전공, 분자의생명전공), 생명공학부(생명공학전공, 나노바이오공학전공)는 올해 수시모집부터 세부전공 단위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수시모집은 학생부교과, 학생부종합, 그리고 실기·실적 전형으로 구분된다.

학생부교과전형에서는 수능최저기준이 있는 교과성적우수자 468명, 수능최저기준이 없는 지역균형 289명을 선발한다. 학생부교과전형은 교과성적 100%를 반영하며 학생부 반영 방법 등은 전년도와 동일하다.

신설되는 데이터과학과(입학정원 20명)는 수시모집 학생부교과전형에서 14명을 선발한다. 교과성적우수자 수능최저기준은, 인문?자연계열 일반학과와 디자인학부는 2개 영역 등급합 7 이내, 사범대 학과는 2개 영역 등급합 6 이내이며, 동북아국제통상전공은 등급합 5 이내를 충족해야 한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자기추천 683명, 기회균형 109명, 사회통합 54명, 서해5도 출신자 6명, 특수교육대상자 47명을 선발한다. 올해부터는 예체능계열인 운동건강학부에서도 자기추천전형으로 4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자기주도적이고 창의적인 자세로 학업능력과 전공 적합성이 높고, 학교라는 공동체에서 합리적인 의사소통력과 윤리의식을 바탕으로 타인을 존중하고 타인과 협력하는 인재를 선발하는 전형이다.

자기추천전형은 1단계 서류평가에서 모집인원의 3배수(사범대는 4배수)를 선발하며, 2단계 면접고사를 진행한다. 올해부터는 서류평가에서 학업역량, 진로역량, 발전역량, 공동체역량의 4개 역량을 평가한다. 기타 정원 내 기회균형과 사회통합전형은 면접고사 없이 서류평가 100%로 선발한다.

실기·실적전형에서는 실기우수자 125명, 체육특기자 18명을 선발한다. 운동건강학부의 경우 올해부터 학생부종합으로 일부를 선발하기 때문에 실기우수자 모집인원이 줄었다. 단, 1단계 선발인원을 작년 5배수에서 올해는 10배수로 크게 확대한다. 기존 체육학부는 스포츠과학부로 학과 명칭을 변경하여 선발한다.

실기우수자 전형에서 조형예술학부는 작년과 동일하게 학생부 교과성적과 실기성적을 일괄 합산한다. 다만 반영 비율은 교과성적을 30%, 실기성적을 70%로 하여 실기 비중을 높였다.

공연예술학과는 1단계에서 1차 실기성적으로 7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다시 2차 실기 후 학생부 교과성적을 합산하여 선발한다. 기타 학과는 1단계에서 학생부 교과성적으로 일정 배수(디자인학부?스포츠과학부 5배수, 운동건강학부?체육교육과 10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실기고사를 치른다.

인천=강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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