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홀딩스는 자회사인 풍산특수금속이 리튬전지부품 제조·판매업체 넥스포의 지분 41%을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4일 공시했다. 취득 주식 수는 143만5000주이며, 취득 금액은 143억5000만원이다. 취득 예정일자는 2025년 2월 28일이다. 취득 목적은 "경영 참여"다.
풍산홀딩스는 별도로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신주 취득 후 넥스포가 풍산그룹 계열사로 편입된다고 설명했다. 리드탭은 이차전지 전해질 속의 양극과 음극을 외부와 전기적으로 연결해 주는 역할을 하는 부품이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