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행장 고병일·사진 가운데)은 광주·전남지역 출신 학생 104명에게 장학금 1억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광주은행은 1981년 재단법인 광주은행장학회를 설립해 올해까지 42년간 4600여명의 지역 장학생들에게 총 39억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선발된 장학생 모두가 광주은행 장학생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우리 지역을 이끌어 나갈 핵심 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주은행은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좋아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