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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이 경영난으로 31일 폐원했다. 병원 관계자들이 각종 서류와 장비 등을 옮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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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이 경영난으로 31일 폐원했다. 병원 입구에 의료장비들이 놓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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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이 경영난으로 31일 폐원했다. 의료진이 마지막 사진을 찍고 있다. 1941년 '백인제외과병원'으로 개원한 이후 83년간 진료를 이어온 서울백병원은 이날 오후 5시까지 진료를 마치고 폐원한다.
임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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