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용품 기업 락앤락이 신임 사장으로 이영상 전 투썸플레이스 대표(사진)를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장은 9월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 선임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이 사장은 보루네오가구, AIG손해보험, 오비맥주 등을 거쳐온 소비재 분야 전문가다. 2019년 6월부터 4년간 투썸플레이스 대표로 일했다.
락앤락의 대주주인 어피니티와는 오비맥주 최고재무책임자(CFO) 시절 파트너로 합을 맞춰 성과를 낸 경험이 있다.
오유림 기자 ou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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