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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섬여수, 한려해상국립공원 등 빼어난 경관…낭만·힐링 도시 '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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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관광의 휴양도시 여수가 ‘2023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 해양관광도시 부문을 9년 연속 수상했다.

여수는 한려해상국립공원,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등 빼어난 자연경관과 남해안의 청정해역, 보석 같은 365개의 섬과 사계절 온화한 기후를 지닌 낭만과 힐링의 도시다.

일출과 함께 희망을 염원하는 향일암, 동백섬의 오동도, 기암괴석의 금오도, 꽃섬 상·하화도, 열린 바닷길 건너 만나는 예술의 섬 장도 등 관광지가 가득하다. 주말 저녁에 만나는 낭만버스킹 공연, 바다 횡단 해상케이블카,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 화양 챌린지파크 루지, 녹테마레 미디어아트 전시관 등은 여행을 더욱 다채롭게 한다.

먹거리도 다양하다. 돌산갓김치, 게장백반, 장어구이는 사계절 즐길 수 있으며, 봄에는 도다리쑥국과 서대회무침, 여름에는 갯장어 샤부샤부, 가을엔 갈치조림과 전어회·전어구이, 겨울에는 굴구이 등이 입을 즐겁게 한다. ‘여순사건 다크투어리즘’ 시티투어 등 역사관광 콘텐츠도 진행하며,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종포해양공원 미디어파사드, 이순신광장 솔라스퀘어, 더섬 VR체험관을 운영 중이다.

여수시는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에 30개국 200만 명이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섬·해양 산업 육성으로 제2의 도약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지원 기자 jiam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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