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부동산 시장이 분위기 반전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8월 둘째 주 대전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7월 셋째 주 이후 5주 연속으로 상승한 것이다.
또한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8월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에 따르면 대전은 109.5를 기록했다.
전국 평균 96.9를 훨씬 상회해 주택사업 여건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우세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4억원 대에, 중도금 무이자 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 ‘대전스카이자이르네’가 분양에 들어간다. 대전시 동구 인동 72-1 외 11필지에 들어설 대전스카이자이르네는 지하 5층~지상 39층 전 세대 전용 84㎡로 구성된 총 175세대 규모의 주상복합 단지다.
이 단지는 12년 만에 본격 시행되는 대전역세권 개발사업의 수혜 지역에 있다. 단지 인근으로 다수의 개발사업을 통한 주거환경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접근성이 높은 스트리트형 단지내 상가와 편리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산책을 즐길 수 있는 대전천, 도보통학이 가능한 거리의 신흥초등학교가 위치한다. 인근으로 중앙시장을 비롯해 홈플러스, 세이백화점, 코스트코 등의 편의시설도 위치한다. 여기에 카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한밭종합운동장, 대전평생학습관 등도 가까이 있다.
대전2호선(계획), 충청권광역철도 연장(예정) 등 교통인프라와 함께, 대전역에 집중된 광역교통허브망도 이용할 수 있다. 판암IC, 대전IC 등을 이용한 중부권 주요 고속도로 진출입도 용이하다.
‘대전스카이자이르네’는 최고 39층(117m)의 랜드마크 디자인 설계과 옥탑구조물과 연계된 경관조명이 특징이다. 또한, 단위세대 특화설계를 비롯해 자녀와 부모가 함께 즐기는 다목적 공간으로 꾸며지는 테마형 어린이놀치터 자이펀그라운드, 입주민의 휴식을 위한 힐링가든 옥상정원, 원스톱 생활편의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분양 사무실은 대전시 동구 대전로 일대에 위치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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