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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문 여는 한경 TESAT] 디플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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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1] (A), (B)에 들어갈 알파벳을 순서대로 알맞게 짝지으면?
<svg version="1.1" xmlns="http://www.w3.org/2000/svg" xmlns:xlink="http://www.w3.org/1999/xlink" x="0" y="0" viewBox="0 0 27.4 20" class="svg-quote" xml:space="preserve" style="fill:#666; display:block; width:28px; height:20px; margin-bottom:10px"><path class="st0" d="M0,12.9C0,0.2,12.4,0,12.4,0C6.7,3.2,7.8,6.2,7.5,8.5c2.8,0.4,5,2.9,5,5.9c0,3.6-2.9,5.7-5.9,5.7 C3.2,20,0,17.4,0,12.9z M14.8,12.9C14.8,0.2,27.2,0,27.2,0c-5.7,3.2-4.6,6.2-4.8,8.5c2.8,0.4,5,2.9,5,5.9c0,3.6-2.9,5.7-5.9,5.7 C18,20,14.8,17.4,14.8,12.9z"></path></svg>● 경제 침체 속에 소비자 물가 하락세가 점점 심화하면 (A)의 공포가 확산한다.

● 경기 침체에서 벗어나 회복 기미를 보이던 경기가 다시 침체에 빠지는 것으로, 두 번의 경기 침체를 겪는다는 점에서 (B)자형 침체로도 불린다.
(1) K- M
(2) K- W
(3) X- M
(4) D- M
(5) D- W

[해설] 디플레이션(Deflation)이란 물가수준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현상이다. 디플레이션은 화폐가치 상승을 의미하며, 이에 따라 가계가 화폐를 소유하고 물가 하락을 기대하면서 소비가 위축된다. 이에 따라 기업의 매출과 투자 감소로 실적이 악화해 실업 증가, 임금 하락으로 이어지고 이것이 다시 소비 위축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그래서 디플레이션이 발생하면 경제는 장기 불황 국면에 접어들 수 있다. 경기가 침체한 후 일시적으로 회복 기미를 보이다가 다시금 침체로 빠져드는 현상을 더블딥이라 한다. ‘W자형’ 침체로 표현하기도 한다. 정답 ⑤

[문제2] 공장에서 10명의 근로자가 1인당 평균 30개의 상품을 생산했다. 그런데 근로자 1명을 더 고용하니 1인당 평균 생산량이 28개로 줄었다. 근로자 1명을 추가 고용했을 때 한계생산은 몇 개인가?

(1) 5
(2) 8
(3) 11
(4) 14
(5) 17

[해설] 한계생산이란 생산요소 한 단위를 추가로 투입했을 때 총생산물의 증가분이다. 문제에서 10명의 근로자가 1인당 평균 30개의 상품을 생산하므로 근로자 10명의 상품 총생산량은 10×평균 생산량(30개)=300개다. 근로자 1명을 더 고용하면 총 11명이고, 평균 생산량은 28개다. 근로자 11명의 상품 총생산량은 11×평균 생산량(28개)=308개다. 따라서 근로자 1명을 추가 고용했을 때 한계생산은 (308-300)=8개다. 정답 ②

[문제3] 일반적으로 개발도상국은 경제 발전 초기 농촌의 값싼 인력이 도시로 진출하면서 저임금을 무기로 제조업이 발전을 거듭하지만, 점차 값싼 인력 공급이 어려워지면서 임금이 오르고 성장도 둔화하는 시점을 맞게 된다. 이를 가리키는 용어는?

(1) J커브 효과
(2) 전략적 변곡점
(3) 트리핀 딜레마
(4) 윔블던 효과
(5) 루이스 전환점

[해설] 루이스 전환점(Lewisian turning point)은 개발도상국이 산업화 초기에 농촌의 값싼 인력이 도시의 산업 분야로 유입되면서 급속한 경제 발전을 이루지만 일정 시점에 이르면 임금 인상과 저임금 근로자의 고갈로 경제 성장세가 꺾이는 현상을 뜻한다.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아서 루이스가 제기한 개념으로 루이스 전환점에 이르면 인력 수요·공급 간 불일치로 노동자 임금이 급등하면서 ‘고비용-저효율’ 구조로 바뀌는 게 전형적 패턴이다. J-커브 효과란 정부가 무역수지 개선을 위해 통화의 평가절하를 유도하지만, 초기에는 무역수지가 오히려 악화하다가 상당한 기간이 지난 다음에야 개선되는 현상이다. 윔블던 효과란 국내로 유입된 외국 자본이 국내 시장을 지배하는 현상을 비유할 때 사용된다. 정답 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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