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03.06

  • 17.30
  • 0.69%
코스닥

692.00

  • 1.15
  • 0.17%
1/3

현대차∙기아, 하와이 산불 지원에 30만달러 기부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현대차∙기아, 신차 구입 시 1,000달러 할인 등 지원
 -제네시스, 2,000달러 할인 혜택 및 할부금 유예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대규모 산불 피해를 본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섬의 지원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두 회사는 우선 총 30만달러(한화 약 4억원)를 기부하고, 산불 피해자가 신차를 구매할 때 할인 혜택과 할부금 유예 혜택도 제공한다. 먼저 현대차 미국법인은 미국 적십자사와 현지 자선단체에 15만달러를 기부한다. 또한 '재난 안심 어슈어런스(Maui Disaster Relief Buyer and Owner Assurance)'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마우이섬에서 이번 재해를 입은 주민들이 23년, 24년형 현대차 신차를 구매할 때 1,000달러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23년, 24년형 제네시스 신차는 2,000달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현대차는 현대모터파이낸스와 제네시스파이낸스 등을 통해 할부 구입을 한 소비자들에게 최장 90일간 할부금 납부를 유예해주기로 했다.


 기아 미국법인은 미국 적십자사와 하와이 커뮤니티 협회에 15만달러를 기부하고, 산불 피해 소비자들이 23년, 24년형 신차를 구입할 때 1,000달러를 지원하기로 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 벤틀리, 바이오 연료와 올리브 태닝 가죽으로 지속가능성 향상
▶ [시승]SUV 절대 가치,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스포츠
▶ 기아, 쏘렌토에 디젤 유지한 이유는
▶ 페라리, 카발케이드 경매 수익금 전액 기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