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는 송도 노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지역사회 공헌 및 봉사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는 내용이다.
그레고리 힐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대표는 “학생들에게 송도와 연수구 지역사회에 보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와 유익한 협력관계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는 173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세계 100위권(글로벌 대학 평가기관 QS 선정) 연구 중심의 미국 유타대의 확장형 캠퍼스다. 지난 2014년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개교해 운영 중이다.
인천=강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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