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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 관련주도 많이 올랐다. 롯데관광개발은 가격제한폭(29.99%)까지 오른 1만3350원에 마감했다. GKL(20.45%), 파라다이스(18.13%) 등도 주가가 두 자릿수 상승했다. 코스맥스(19.04%), 에이블씨엔씨(22.49%), LG생활건강(13.31%), 씨앤씨인터내셔널(8.04%), 아모레퍼시픽(7.76%), 한국콜마(7.03%) 등 화장품주도 급등주 대열에 합류했다. 한국화장품제조, 리더스코스메틱, 제이준코스메틱, 코리아나, 한국화장품, 마녀공장 등 중소형 화장품주는 줄줄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여행주도 동반 강세를 보였다. 하나투어는 이날 10% 오른 5만2800원에 마감했다. 모두투어(6.2%), 노랑풍선(17.40%)도 주가가 오름세를 나타냈다.
양병훈 기자 h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