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비어가 운영하는 생활맥주가 서울경제진흥원에서 진행하는 '서울형 콘텐츠 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잼버리 대원들에게 치킨을 무상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생활맥주는 대표적인 맥주 플랫폼으로 전국 각지 50여 개 이상의 로컬 양조장과 협업해 특색
있는 지역 수제맥주를 전국 생활맥주 매장에 공급하는 10년 차 프랜차이즈이다. 품질 높은
수제맥주 뿐 아니라 맥주에 어울리는 다양한 안주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앵그리버드는 크리스피하고 매콤한 맛으로 10년간 판매량 1위를 차지하며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생활맥주는 이번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서울권에 있는 생활맥주 95개 매장에서 치킨 1000마리를 잼버리 참가자들에게 무상 제공한다.
잼버리 대원이 소지한 잼버리 아이디카드를 제시하면 1인 1마리의 '앵그리버드'를
테이크아웃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생활맥주 관계자는 “잼버리 대원들이 기대했던 한국의 치킨 맛과 문화를 충분히 즐기고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에 참여하게 됐다. 세계 청소년들이 남은 일정 기간 동안 서울에서 행복한
기억을 가지고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맥주는 ‘독도 협회 후원금 기부’, ‘동물자유연대 유기견 센터 기부’, ’저소득 가정
아동에 생활떡볶이 밀키트 기부’, ‘7년간 동명아동복지센터 물품 기부’ 등 다양한 후원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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