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NCT가 정규 4집으로 컴백한다.
9일 SM엔터테인먼트는 "NCT의 정규 4집 '골든 에이지(Golden Age)'의 음반이 오는 28일 발매된다. NCT 127, 드림, 웨이션브이까지 총 20명의 멤버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단체곡 '골든 에이지'와 멤버 태용, 텐, 도영, 재현, 마크가 호흡을 맞춘 '배기 진스(Baggy Jeans)' 등 더블 타이틀 곡을 포함한 총 10곡으로 구성됐다. 다채로운 조합과 변신으로 NCT의 다양한 음악 색깔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NCT는 정규 4집 발표에 앞서 26일 인천 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단체 콘서트 '엔시티 네이션 : 투 더 월드(NCT NATION : To The World)'를 개최, 특별한 무대와 퍼포먼스로 NCT 브랜드의 진면목을 입증할 계획이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