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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머스크 사단이었던 CFO 사임 발표 후 주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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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머스크 사단이었던 CFO 사임 발표 후 주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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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테슬라(TSLA)는 최고재무책임자(CFO)인 재커리 커크혼이 사임한다는 발표로 7일(현지시간) 3.6% 하락했다. 테슬라가 CFO의 사임을 발표하기 직전 개장전 거래에서 테슬라는 0.6% 상승중이었다.

테슬라는 후임으로 현재 최고 회계책임자(CAO) 인 바이바브 타네야를 임명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커크혼은 2010년 분석가 출신으로 테슬라 그룹에 합류해 초기 머스크 측근의 한 명이었으며 2019년 1월부터 CFO로 일해왔다. 일론 머스크는 지난 해 3월 자신은 테슬라의 ‘최고 테크노왕’ 커크혼은 ‘코인 매스터’라고 불렀다.

테슬라 경영진은 2019년 7월 CTO JB 스투로벨과 전 CFP인 디팍 아우자가 같은 해 1월 사임하는 등 2018년과 2019년에 사임한 것을 제외하면 지난 몇 년간 상대적으로 안정적이었다.

새로 후임 CFO에 임명된 타네야는 최고 회계 책임자 외에도 기업 컨트롤러 및 보조 기업 컨트롤러역을 했으며 테슬라가 2016년에 인수한 솔라시티의 임원이었다.

마켓워치는 커크혼에 대한 분석가들의 평가는 테슬라의 실적 발표후 통화에서 커크혼은 일관된 모습을 보여와 머스크의 좀 더 생동감 넘치는 성격과 극명한 대조를 이뤘다고 밝혔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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