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안전사업박람회'에 참가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재난안전산업 관련 기술 경쟁력 및 사업화 역량 강화 지원을 원하는 울산 내 중소기업이다.
박람회 참가 기업은 울산시 홍보관 내 기업별 부스 운영, 대기업 및 공공기관 초청 구매 상담회, 해외 구매자 초청 수출 상담회, 기업 홍보 등 다양한 사업 프로그램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재난안전산업 분야 기업 역량, 박람회 참가 의지 및 준비 사항, 박람회 참가 적합성, 홍보(전시)물 품질 경쟁력 등을 심사해 7개 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 기업은 울산테크노파크 기업지원사업 관리 시스템을 통해 18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는 국내 최대 재난안전산업 분야 전문 전시회로 올해 9회째다.
행정안전부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동반성장위원회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킨텍스가 주관한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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