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은 편의점 CU가 광복절(8월15일)을 앞두고 애플리케이션(앱) 야핏무브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기부 캠페인 '무브 포 8.15'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고객 참여 형태로 진행된다. 야핏무브 앱 이용자는 자동 참여하게 되며 일반 참여자들도 CU의 자체 커머스 앱인 포켓CU를 통해 야핏무브로 이동해 참여할 수 있다. 야핏무브는 걷기, 자전거 타기 등 모든 움직임에 대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마일리지를 지급하는 앱이다.
참가자들이 오는 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합산 거리 81만5000㎞를 달성하면 CU와 야핏무브가 각각 주거 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에 815만원씩 기부하는 방식이다. 기부금은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주거 환경 개선에 사용된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