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검사 업체 노을의 주가가 2일 장중 10% 넘게 뛰고 있다.
이날 오전 9시46분 현재 노을은 전일 대비 520원(10.22%) 뛴 561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기준 장중 기록한 고가는 6100원이다.
앞서 전일 노을은 나이지리아 의료기기 도매업체와 마이랩(miLab) 디바이스 및 말라리아, 혈액분석 진단카트리지 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66억원으로 최근 매출액의 1218.8%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6년 12월 31일까지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