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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산업진흥원, '산업기술재산권 보호' 위해 대한탐정협회와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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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희(사진 왼쪽) 안양산업진흥원 원장이 대한탐정협회 박민호 협회장과 지난달 28일 창업지원센터 강당에서 상호교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했다.안양산업진흥원 제공



경기 안양산업진흥원이 산업기술재산권 보호를 위한 기업피해상담 및 교육을 위해 대한탐정협회와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1일 안양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진흥원은 지난달 28일 창업지원센터 9층 강당에서 대한탐정협회와 산업기술재산권 보호 및 상호교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산업기술재산권 보호를 위한 기업피해상담 및 교육 ▲관련 법률 자문 ▲디지털 포렌식을 통한 기업 리스트 및 기술 유출 예방 지원 등이다.

박민호 협회장은 “안양시 기업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안양산업진흥원과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본 업무협약을 통해 안양 중소기업의 기술 유출을 예방하고 날로 중요성이 커지는 콘텐츠 사업의 상호권 및 저작권 보호 등 다양한 협력 활동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 원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소규모 기업이 대응 조치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 내 기술 유출 및 산업재산권 분쟁 등 기업형 범죄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차후 진흥원 내 시설물 정보보안 점검 등 협력방안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안양=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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