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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arte 칼럼] 발레리노 김기민의 별명은 '플라잉 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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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에서 두 다리를 쫙 벌리며 뛰는 ‘그랑 주테’는 발레의 대표적인 점프다. 두 다리를 앞뒤로 벌리는 힘과 몸통을 높이 띄우는 힘이 절묘한 균형을 이룰 때 마치 공중에 머무르는 듯한 환영을 만들어낸다. 오늘날 점프로 유명한 무용수는 발레리노 김기민으로 별명이 날아다닌다는 의미의 ‘플라잉 킴’이다.

무용연구가 정옥희의 ‘숨은 춤 찾기’
겨우 비닐 한 장에 기대는 위태로운 삶
문정은 비닐하우스를 떠나 아들과 함께 살 아파트로 이사 갈 준비를 한다. 과연 아파트는 그녀를 지키고 보호할 안식처가 될 수 있을까. 어쩌면 그런 곳은 존재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문정은 비닐 하나에 의지해 외부와 내부를 가르고 그 속에서 벌벌 떨면서도 자신을 지켜내려는 모든 불안한 존재를 대변한다.

영화평론가 이동윤의 ‘아트하우스 칼럼’
들국화 1집을 목이 터지도록 불렀다
혼이 쏙 빠져버린 그런 날. 술 한잔에 나를 달래도 한 번 흔들린 머리가 좀처럼 다시금 중심을 찾지 못할 때가 있다. 나는 이런 날에 꼭 들국화의 1집 앨범을 들어야 한다. 차가 떠나가라 부르며 나는 그 나날들을 견뎠다. 오늘을 버티면 조금 나은 내일을 만들 수 있으리라는 순진한 믿음 때문에.

바이올리니스트 조진주의 ‘로드 오브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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