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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온산제련소, 고용부 우수사례 영상물 공모전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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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울산지청(지청장 김준휘)이 개최한 안전공모전에서 고려아연 온산제련소가 대상을 차지했다.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은 사업장과 근로자의 안전보건 의식을 높이고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5월 개최한 '2023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BM) 우수사례 영상물 공모전' 심사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울산 소재 사업장 소속 근로자들이 지난 5월 2일부터 31일까지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BM)를 주제로 총 111편의 작품을 출품했다.

출품작 중 1차 심사통과작 20편을 대상으로, 유튜브 호응도와 2차 심사위원 평가를 거쳐 이날 최종결과를 발표했다.


대상은 'TBM의 중요성'라는 제목으로 해당 사업장 TBM의 과정을 재치있게 소개한 고려아연(주) 온산제련소가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한화임팩트(주), 우수상 모트라스(주)울산공장, 장려상 HD현대일렉트릭(주) 및 SK에코엔지니어링(주)울산 GPS CCPP Project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은 이날 시상식을 열고, 대상 1명(팀)에게는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상 및 상품권 100만원, 최우수상 1명(팀)에게는 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장상 및 50만원, 우수상 1명(팀)에게는 상금 30만원, 장려상 2명(팀)에게는 상금 20만원, 입선 15명(팀)에게 상금 10만원을 수여했다.

김준휘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은 “정부는 2026년까지 OECD 평균 수준으로 사고사망만인율을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을 발표한 바 있으며, 그 핵심은 위험성평가 중심의 자기규율예방체계에 있다"면서 "앞으로도 울산지역 안전문화 확산과 산업재해 예방에 더욱 힘써 달라”고 말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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