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2023년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은행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손님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손님 First’ 기업문화가 하나은행의 DNA로 뿌리내린 전 임직원의 노력이 인정받아 은행 부문 8년 연속 1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런 우수한 성과는 손님과의 접점에서 더 쉽고, 더 편리하고, 더 도움 되는 혁신적인 금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손님의 소리에 귀 기울여 상품 서비스 전반을 지속적으로 개선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먼저 손님의 경험과 목소리를 더 경청하기 위해 상품과 서비스 제조, 판매, 사후관리 전 과정에서 ‘소비자패널’ 운영을 강화하고 금융 취약계층인 고령층 손님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시니어 자문단’을 초고령층으로 확대했다. 손님 불편사항을 듣는 ‘금융소비자, 전문가가 CEO와 함께하는 현장 간담회’와 고객 접점 현장의 의견 청취를 위해 ‘찾아가는 직원 간담회’를 운영했다.
또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해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 과정 전 직원 수료 △‘소비자 리스크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투자상품 위험 수준 상시 점검 △시각장애인 등 금융 취약계층을 위해 고객 응대 프로세스 개선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승열 하나은행장은 “8년간 손님의 변함없는 지지와 신뢰를 받았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손님의 소리에 더 경청하고 새로운 손님 경험과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모든 손님 한 분 한 분에게 진심을 다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