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지수가 사망했다.
12일 방송가에따르면 이지수는 전날 세상을 떠난 것으로 확인됐다. 고인과 함께 활동했던 개그맨들은 갑작스러운 비보에 충격과 슬픔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수는 1993년생으로 윤형빈 소극장을 거쳐 2021년 tvN '코미디 빅리그'로 데뷔했다. 이후 '코빅엔터', '취향저격수' 등의 코너에서 활약했다.
빈소는 서울 영등포 신화 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3일 오전 7시, 장지는 서울 시립승화원이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