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안혜영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이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경기도사회서비스원 제공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안혜영 원장이 ‘1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2일 밝혔다.
1회용품 ZERO 챌린지는 지난 2월 환경부 한화진 장관으로부터 시작된 릴레이 행사로 일상 속 1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기 위한 친환경 캠페인이다.
‘1회용품 제로’를 의미하는 손동작을 담은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올린 뒤 다음 참여자 2명을 지목하면 된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임직원은 개인 텀블러 사용을 생활화하고 ‘탄탄대로 탄소중립·탄소제로로 가는 길을 만들자’ 캠페인(사회공헌활동) 참여, 잔반제로 캠페인 추진, 점심시간 소등, 전자우편 비우기(온라인 NET ZERO), 경기 RE100 정책 적극동참 등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안혜영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은 “지난 4월 지구의 날을 맞아 320여명의 임직원은 ‘플라스틱 제로 캠페인’을 통해 일상 속에서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며 공공기관 종사자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 왔다”라며, “이번 ‘1회용품 ZERO 챌린지’ 참여를 통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진정성 있는 활동이 ‘나’에서 ‘경기도 전역의 사회복지 현장’으로 확산 될 수 있기를 바라며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친환경 실천을 위한 노력으로 ESG 경영을 더욱 가속화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안 원장은 경기복지재단 원미정 대표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종현 위원장과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유훈 원장을 지목했다.
한편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전생애 통합돌봄을 제공하며 사회서비스 공공성, 전문성, 투명성을 높여 경기도 복지정책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이다.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