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 운영사 에스알(SR)은 해양환경공단과 함께 양 기관의 청년인턴들에게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다양한 직무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에스알은 최근 해양환경공단 청년인턴 9명을 수서역에 초청해 고속철도 승무, 역무, 관제 및 운전 교육 직무 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달 안에 에스알 청년인턴들이 해양환경공단 교육기관을 방문해 직무설명과 해양오염 방제 실습을 체험하는 등 청년인턴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다.
에스알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공공기관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공공부문의 다양한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 취업역량을 높이고 취업 미스매칭을 예방할 계획이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는 “미래인재로 성장할 청년들이 여러 공공기관에서 다양한 업무를 체험하고 진로 선택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