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원평동 어반센트럴’이 10년 후 분양 전환형 민간임대 방식으로 공급 소식을 알렸다.
해당 단지는 지하 6층~지상 48층, 2개동 84A·B·C㎡ 총 704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이중 352세대를 선임대 모집한다. 현재 만 19세 이상인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자라면 청약통장 가입여부, 주택소유, 지역 여부에 관계없이 누구나 1인 2건이상 한해 신청이 하면, 본인 및 세대원 개별 신청도 할 수 있다.
장기분납형 아파트로, 입주까지 계약금과 중도금(임대보증금)을 납부하고 잔금은 입주 후 10년동안 분납한 후 최초 분양가로 소유권을 100% 취득하면 된다. 취득세, 재산세, 양도세가 없고, 임대보증금 역시 100% 전액 보상받을 수 있다. 입주 시 전세가 인상 및 이사 걱정없이 장기임대 방식으로 거주할 수 있다.
단지 주변에는 국내 3대 대형마트를 비롯해 시청, 병원, 시장, 경찰서 등이 있다. 낙동강체육공원, 금오산도립공원 등도 가깝다. 단지 주변으로 1,600여세대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가 예정돼 있다.
구미산단 1~5단지를 차량으로 20분 내외로 이동할 수 있어 출퇴근이 가능하다. 경부고속도로, 구미종합터미널을 비롯해 현재 공사 중인 대구권광역철도 구미역 등 편리한 교통망으로 주변 지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구미초, 금오초, 구미여중, 경북외고 등이 인근에 있다.
단지 내에서는 입주민의 편의를 고려한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풍부한 돌봄 서비스와 함께 돌봄교실, 주민 조식서비스센터 등을 맞벌이 부부를 지원하는 시설이 들어선다. 지하 1층~4층에는 계절별 시즌, 스포츠 용품이나 캠핑용품, 자전거 등을 수납할 수 있는 세대별보관창고를 제공한다. 구미에서 가장 높은 48층으로 조성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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