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04.67

  • 1.61
  • 0.06%
코스닥

694.39

  • 2.39
  • 0.35%
1/3

"CU 매장을 K팝 전진기지로"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00개 가까운 편의점 CU의 해외 점포가 K팝 콘셉트 매장으로 탈바꿈한다. K팝 아티스트들의 사진과 영상으로 꾸며진 매장에서 K팝 앨범을 살 수 있게 된다.

BGF리테일은 3일 서울 여의도 국제금융센터에서 YG플러스와 ‘국내외 CU 인프라를 활용한 K팝 마케팅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CU가 블랙핑크 등 YG 아티스트들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국내외 매장을 K팝 콘셉트로 꾸밀 수 있도록 하는 게 핵심이다. 두 회사는 해외 K팝 팬들이 구매한 앨범을 세계 CU 매장에서 수령할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도 구축한다.

국내외 CU 점포망은 YG플러스가 아티스트들의 홍보 체계를 구축하는 데 활용된다. 이달 발매되는 아이돌그룹 트레저의 정규 2집 앨범을 시작으로 공동 마케팅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CU는 연내에 해외에서 500개 매장을 오픈하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몽골에 320개, 말레이시아에 130개를 운영 중이다.

송영찬 기자 0full@hankyung.com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