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행장 고병일·왼쪽)은 굿네이버스(사무총장 김웅철·오른쪽)와 다문화 아동·청소년을 위한 희망 나눔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광주은행은 자립준비청년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월세 및 주거 이전비를 지원하고, 자립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금융교육 및 의료비 지원을 한다.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사회초년생인 만큼 임직원과의 멘토링 프로그램 준비해 원활한 네트워크 형성 방법, 재테크 방법 등도 전수해 성공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이번 협약으로 자립준비청년 및 다문화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광주은행과 굿네이버스가 손을 맞잡고 지속가능한 상생발전 협력모델을 만들어 지역사회의 모범사례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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