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창호가 한국표준협회에서 주최하는 ‘2023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KS-WEI)’ 창호재 부문에서 4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KCC창호는 미래 건축의 새 패러다임으로 떠오른 제로에너지 건축 문화 도입을 선도하고 있다. 건물이 사용하는 에너지와 생산하는 에너지의 합이 최종적으로 ‘0’이 되는 건축물을 지향한다는 것이다. KCC는 고기능성 친환경 건축용 수성도료를 사용해 친환경 페인트 부문에서도 2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KCC창호는 핵심 성능인 단열성·방음성·기밀성·수밀성·내풍압성을 갖춘 것은 물론 건축물 구조에 따라 내창·발코니창·시스템창 등을 적용하는 다양성도 갖추고 있다.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한 실내를 유지해 에너지 절감에 효과적이다.
통기량을 극소화해 밀폐성이 우수하고, 다양한 두께의 유리를 적용해 외부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환경표지인증과 아토피 안심마크 획득과 더불어 항균성 핸들을 적용해 건강에 안전한 환경을 조성한다.
KCC의 하이엔드 창호 제품 ‘Klenze M700’은 수평 밀착형 슬라이딩 개폐방식으로 창 모서리 4면(상하좌우)이 완전히 밀착돼 있다. 냉난방 효율을 극대화하는 구조다. 우수 단열 설계로 국내 패시브제로에너지건축연구소(IPAZEB)에서 Z1 등급을 취득했다.
KCC는 소비자 및 건설사에 고품질 인증 업체로서의 인지도를 쌓아나가는 중이다. 2008년 '창호 이맥스클럽(e-MAX Club)'을 출범하고 정기적으로 교육해 체계적인 가공 및 시공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정재훈 KCC 사장은 “건자재와 페인트에서 첨단 소재 및 실리콘까지 기업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혁신과 연구 개발로 경쟁력을 높이고, 환경을 생각하는 ESG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오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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